본문 바로가기

Blah

101115



티끌만한 감정도 없다면 그건 위선이겠지
내뱉게되면 돌이킬 수 없다는 걸
이제는 너무나 잘 알기에
아무리 조심해도 언젠가는 드러나버려
붉은 낯으로 마주할테지만
그렇더라도 지금 섣불리 싹틔우진 말자
다스리고 다스리고..